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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4: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부터 전기차도 가전제품처럼 에너지 효울등급제가 시행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278개 차종에 대해 적용되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3가 1등급, 포르쉐 스포츠전기차 타이칸이 5등급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일부터 전기차의 에너지효율 등급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에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 278개 모델에는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된다.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는 1등급이 전비 5.8km/kWh 이상, 2등급 5.7~5.0k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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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16: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G80 전동화모델‘이 테슬라 모델S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더 크고 고급스러운 전기세단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제네시스 G80 전기차는 앞서 202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뒤, 국내에서도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특별 전시로 공개됐다. G80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처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아닌 내연기관 G80를 기반으로 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다.특히, G80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여백의 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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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11: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SUV e-트론의 라인업을 강화했다.17일 아우디코리아는 e트론 50 콰트로와 쿠페버전인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e트론 55 콰트로를 출시한 지 약 1년 만이다.이번에 출시된 e-트론 50 콰트로와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전륜과 후륜에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313마력을 발휘한다.배터리는 71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e-트론 50 콰트로가 2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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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18: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용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와 EV6 나오면 판세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여전히 테슬라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기승용차 등록대수는 6,898대로, 이 가운데 국산차는 전체의 39.8%인 2,743대, 수입차는 60.2%인 4,155대를 기록했다.특히, 테슬라의 등록대수는 47.3%인 3,261대로 이 기간 판매된 전기차 두 대 중 한 대가 테슬라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국산차는 현대차가 1,302대, 기아가 1,041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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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10: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기아의 첫 전기차 EV6도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코드명 'CV'로 알려져 왔던 기아의 첫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전용 전기차 차명은 'EV6'로 결정됐다.EV6는 오는 30일 첫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기아의 첫 번째 전기차 전용모델인 EV6는 4인승 중형 크로스오버로, 현대 아이오닉5나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 벤츠 EQC, 아우디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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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23: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전동화가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다.일본에서 렉서스 첫 전기차 UX300e가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미국에서도 토요타브랜드 전기차 2개 차종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토요타의 전동화는 독일 폭스바겐이나 현대자동차, GM(제너럴모터스) 등 경쟁사에 비해 상당히 뒤쳐졌다. 토요타 경영진은 여전히 전기차나 수소차시대는 멀었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착하고 있다.하지만 전 세계가 전동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만 없다는 판단에 전기차와 고체배터리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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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16: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는 25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의 저온 충전주행거리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측정한 결과 아우디가 인증을 신청할 때 제출한 자료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환경부는 전기차 e-트론 저온 주행거리를 인증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e-트론 저온 주행거리의 인증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이들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e-트론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을 받을 때 본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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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8: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터리 구동 전기차는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취약하다.배터리는 온도가 낮아질수록 성능이 저하된다. 이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배터리 내 전해물질이 저온에서는 화학 반응이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이다.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 배터리의 성능 저하는 가정용 건전지에서부터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계기판에 표시된 주행거리가 겨울철에 급격히 떨어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배터리를 어떻게 보호하느냐에 따라 차량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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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올해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지급 계획을 확정했다.21일 환경부는 2021년 무공해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열고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은 차량성능, 저공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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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의 전기차 e-트론이 환경부로부터 저온 주행거리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환경부는 전기차 e-트론 저온 주행거리를 인증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e-트론 저온 주행거리의 인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들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e-트론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을 받을 때 본사로부터 관련 서류를 받아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 서류에는 한국 기준으로 진행한 시험 결과가 명시돼있어야 한다.그런데 아우디 본사는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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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7: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지난 12월 30일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관련한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했다.개정안은 전기차의 성능향상 유도를 위해 전기승용차의 전비 비중을 높이고 상온 1회충전주행거리 대비 저온 1회충전주행거리가 일정비율 이상인 차량에는 에너지효율 인센티브 보조금을 부여하고 지자체 보조금도 국비와 연동해 차등 지급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전기승용차는 차량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전기버스와 전기이륜차는 구매 시 최소한의 자부담금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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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14: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부터 판매가격이 9천만원을 넘는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환경부는 지난달 30일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 행정예고를 공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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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6: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의 신형 전기차 ‘iX3’가 유럽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 출고를 시작할 BMW iX3의 영국 판매가격은 6만 1,900파운드(9,330만 원)- 6만4,900파운드(9,782만 원)이다.BMW는 향후에 더 저렴한 모델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BMW iX3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BMW 차량으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있는 BMW와 브릴리언스 오토와의 합작공장에서 생산, 중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공급될 예정이다.BMW코리아는 내년 하반기에 iX3를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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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21: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8일 테슬라 주가가 전일 대비 21%나 폭락한 것을 비롯, 최근 열흘 동안 무려 34%나 폭락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편입 무산과 최근의 50억 달러 유상증자, 그리고 GM(제너럴모터스)의 니콜라 지분 취득 등의 악재가 겹친 결과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근본 원인은 그동안의 독주 체제가 무너지고 있는데 따른 불확실성이다.지난해 36만7,500대를 판매한 테슬라는 올해 상하이공장 가동으로 5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2분기 생산 차질 등으로 목표 달성이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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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11:1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지난 8월 수입 순수 전기차(EV)의 신규등록대수는 320대로 집계, 60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아우디 최초의 양산형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e-tron 55 quattro)'이 320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77대의 판매고를 달성한 것이 주효했다. 앞서 아우디 e-트론은 출시 한 달만에 전기차 중 유일하게 수입 베스트셀링카 1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비단 국내시장에서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다. 아우디 e-트론은 출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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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3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전기 SUV ‘리릭(Lyriq)' 가격을 공개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Carscoops 등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이 자사 첫 전기차 리릭의 가격을 6만 달러(약 7,100만원)이하로 책정한다고 발표,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X, 메르세데스-벤츠 EQC, 아우디 e-트론, 재규어 I-PACE 등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스티브 칼라일(Steve Carlisle) 북미 GM 사장은 JP모건 오토 컨퍼런스에서 “리릭이 현재 업계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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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1:3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생산 준비를 마치고 글로벌 출격을 앞둔 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X3'가 국내서 포착됐다. BMW iX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X3'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로, 기존 X3의 멋스러운 외관과 친환경 전기 파워 트레인이 결합돼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iX3는 중국 심양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글로벌 판매를 위한 각종 주행 테스트는 일찍이 완료한 상태다. iX3의 외관은 일부 전기차만의 특징적 디자인 요소를 제외하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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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4:0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아우디가 순수전기차 '2021 e-트론(e-Tron)'의 가격을 8,800달러(약 1,050만 원) 인하했다. 2021 e-트론은 기본 및 스포츠백 퍼포먼스 트림으로 구성되며, 기본 가격은 6만 6,995달러(약 7,950만 원)부터 시작한다. 차량 가격은 인하됐지만, 배터리 용량은 기존 83.6kWh에서 86.5kWh로 늘렸다. 이에 1회 충전 주행거리도 기존보다 약 30km 늘어난 360km(EPA 기준)로 확대됐다. 또, 충전 포트를 차량의 양쪽에 배치해 충전 편의성도 높였다.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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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2:0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구입비용이 1억 원이 넘는 고가 외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고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중단을 포함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재검토에 들어갔다.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고급 전기차 보조급 지급논란과 관련,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차별화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외부 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환경부는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업계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1년도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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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14: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산차 브랜드가 고성능 수입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중형급 차체의 국산 고성능 전기차를 출시한다.최근 테슬라 모델3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EQC,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tron 등 수입 브랜드들이 고성능 전기차들을 대거 쏟아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산차 업체들도 이에 필적할 전기차 라인업을 투입,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계획이다.먼저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고성능, 장거리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테슬라와 포르쉐를 정조준한다.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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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1: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7월 1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아우디의 첫 전기차 e-트론(Tron)이 판매량을 폭발적으로 늘리면서 경쟁차종인 테슬라 모델X와 메르세데스 벤츠 EQC를 압도하고 있다.아우디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한 e-트론의 2020년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86.8% 증가한 1만7,641대를 기록했다.e-트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신차 판매량이 30% 이상 줄어든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아우디에 따르면 e-트론은 올 상반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